강변역 이자카야 갓포더인의 위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61 1층 02-447-1147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나와 구의강변로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버거킹매장이 나옵니다. 바로 맞은편에 하얀색 외관으로 장식되어 있는 강변역 이자카야 갓포더인을 찾을수 있습니다.
주방장 추천메뉴
인기있는 강변역 이자카야의 메뉴판답게 펼치자마자 주방장 추천메뉴가 제일먼저 나타납니다. 음식들의 가격은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요즘 물가가 비싸진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일본식 레스토랑들의 식사가격은 일반적인곳보다 비싸니까요. 무엇보다도 메뉴가 다양해서 근처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외식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안주가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었던 회무침입니다.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야채와 김 등이 가득담겨져있어서 마치 산같이 쌓여져 있었습니다.
젓가락을 이용해서 잘 섞어주었는데 밑에 깔려있던 엄청난양의 회가 이때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다른 식당에 가면 사실 회보다 양배추가 더 많이 들어가있는데 인기있는 강변역 이자카야라서 그런지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넣었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던 살치살 찹스테이크입니다. 다시한번 주방장님의 음식 솜씨를 알수 있었던 요리였습니다. 적당한 간의 달콤한 소스가 고기와 어우러져서 밥반찬으로 제격이였습니다. 아이가 너무 잘 먹어서 공기밥을 추가로 시켜서 한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가족들이 얼마나 잘 먹던지 저거 2개로는 배가안차하더군요. 분명 처음에 나올때에는 양이 많았었지만 대식가들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치킨을 먹고 싶어했었던 막내를 위해서 주문한 치킨 가리아게입니다. 갓튀겨져서 나오기 때문에 정말 바삭했습니다. 이걸 먹으니까 저절로 생맥주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냉동잔에 따라져 나온 시원한 생맥주입니다. 아주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것을 애주라가라면 누구나 알수 있을정도로 맛이 깔끔하고 신선했습니다. 단번에 원샷으로 잔을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여름에는 더 맛있게 먹을수 있겠구나 하는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마무리는 잭콕으로 해주었습니다. 강변역 이자카야 갓포더인에서는 다양한 칵테일들을 마실수가 있어서 맛있는 안주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솜씨있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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