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에는 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요인들이 있겠지만 일단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것은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으로 나갈수가 없다보니 국내 골프장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이고 그 다음 이유는 몇년전부터 20~30대들이 스크린골프에 빠지기 시작을 했는데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골린이들이 필드로 나오기 시작한것도 큰 이유인듯합니다. 실제로 어떤 기사를 보니까 골프장의 기본적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15%이상씩 다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클럽과 같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장비들의 품귀현상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만만치 않은 금액때문에 중고시장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이언세트와 드라이버등은 인기있는 모델의 경우 구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오늘 라운딩나갈때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골프거리측정기를 선택할때 반드시 고려야해 하는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골프거리측정기의 주요한 기능중하나는 바로 방수기능입니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면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거나 새벽 티오프 시간대인경우 안개가 많이 껴서 거의 비가 내리는듯한 환경일 때가 많습니다. 전자제품이다보니 당연히 방수기능이 없으면 금방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게다가 카메라처럼 뷰파인더를 통해 목표지점을 봐야하는데 내부에 습기라도 차면 사용할수가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방수기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얼마나 작고 가볍냐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야외에서 하는 운동에 사용하는 골프거리측정기의 특성상 무겁고 크다면 정말 불편하겠지요? 게다가 손떨림 기능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는지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누구나 약간씩의 손이 흔들리는 증상은 일반인이라면 갖고 있지만 라운딩을 할때 손떨림 방지기능이 없는 제품을 들고나가서 사용할 경우 목표물 인식을 하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플레이 지연을 하게 되는 낭패를 맞이하게 됩니다.
또한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오르막 혹은 내리막 라이를 감안을 해서 거리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게 없다고 한다면 아무리 거리를 측정한다고 해도 실제 공이 날라가서 착지하는 포인트를 잴수가 없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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