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할때 가장 필요한 장비중에 하나가 바로 웨지입니다. 홀까지 가까운 거리에 공이 낙하해있는 경우 공을 띄워서 어프로치를 할때 가장 많이 사용을 합니다. 실제로 좋은 성적표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잘 쳐야 하는 클럽입니다. 그러다보니 각도별로 다양하게 나오는 유일한 장비이기도 한데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 하이토우 웨지의 장점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디자인
먼저 테일러메이드 하이토우 웨지의 장점을 이야기할때 디자인을 빼놀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살짝 변색된 칼라는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면서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를 연상케하는 이니셜은 보자마자 갖고 싶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러프에 특화
56, 58, 60도의 경우 풀페이스 그루브 라인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골프장의 깊은 러프에 공이 빠져도 아주 가볍게 탈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쉬운건 딱하나인데 62도의 경우 국내출시가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왜 그런진... 저도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일관된 스핀
특히 페이스에 촘촘하게 들어간 저 그루브 디자인은 이전은 물론이고 다른 웨지보다도 그 간격들이 서로 매우 좁고 깊게 설계되어 있어서 훨씬 더 많은 스핀을 공에 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이걸로 필드에서 어프로치를 하면 마치 투어선수들이 구사하는 백스핀이 많이 먹힌 샷을 구사할수가 있게 됩니다.
그립과 샤프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그립과 샤프트의 퀄러티도 상당합니다. 굳이 피팅을 하거나 다른걸로 교체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 이걸로 단번에 홀에 붙일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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