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프클럽Q 클럽하우스 식당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골프클럽Q 입니다. 주소지가 안성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나게 멀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거리상으로는 남이천에 붙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릴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특히 몇달전에 골프클럽Q 클럽하우스 식당을 관리하는 업체가 변경되면서 조식과 중식 메뉴들이 변경되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 조식메뉴
골프클럽Q 클럽하우스 식당 조식메뉴입니다. 아침에는 총 4가지의 식사중에서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워낙 비싸게 받는 골프장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은 무난하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전날 술을 먹은 사람들은 차돌양지 얼갈이 해장국을 많이 먹고 여성 골퍼들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나 성게알 바지락살 미역국을 많이 먹습니다.
3. 중식메뉴
<메뉴정리>
1. 스모크치키덮밥
2. 소갈비살 카레라이스
3.해물잡탕덮밥
4. 회오리오므라이스 한우함박스테이크
5. 삼겹김치찌개
6.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
7. 왕갈비탕
8. 소갈비살 철판구이 & 된장찌개
골프클럽Q 중식 메뉴는 8가지나 됩니다. 살짝 아쉬웠던건 한낮의 기온이 30도가 넘는 요즘 날씨를 반영해서 시원한 냉면이나 메밀국수가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6월이 되면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을 비즈니스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골프클럽Q 클럽하우스 식당 메뉴에는 운동을 마치고 술한잔 하면서 먹기에 좋은 요리들이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연초에 관리하는 업체가 변경되면서 예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된것 같습니다. 크림새우와 찹스테이크, 삼겹김치전골 등이 인기가 있을듯 해보입니다.
특히 골프클럽Q 클럽하우스 식당에서는 시원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잔도 용량이 큰 500cc 손잡이가 달린 걸로 줍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었기 때문에 아주 맛있게 마실수가 있습니다.
이날 제가 조식으로 먹은 해장국입니다. 총 5개의 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소금김, 오징어젓갈, 콩나물무침, 깍두기입니다. 추가요금을 내면 계란 후라이도 먹을수가 있습니다. 해장국의 맛은 아주 무난합니다. 갓지은 하얀 쌀밥은 매우 맛이 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나서 드디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년중에 지금이 가장 페어웨이의 잔디가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시즌이 가기전에 부지런히 골프를 즐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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