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와인셀러 미니의 크기 및 사용법

제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와인은 부자들이나 먹는 고급 주류라고 사람들이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서민들이 사서 마시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웠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마트에서 혹은 편의점에서도 누구나 쉽게 구매를 할 수가 있고 많은 곳에서 수입을 해서 그런지 부담없는 가격대로 내려와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시는 대중적인 이미지로 바뀌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혼술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LG 와인셀러 미니의 크기 및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기

가정용으로 매우 적합한 LG 와인셀러 미니의 크기는 가로 282mm, 높이 497mm 이며 두께는 534mm 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 이기 때문에 식탁 및 주방에 설치를 편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거실 바닥에 두었는데 고급스러운 블랙칼라 여서 그런지 전혀 이질감없이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렸습니다.

설치 방법 및 사용법

저는 엘지직영매장에서 구입을 하여 설치기사분이 가져다 주셨는데 사실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직접 해도 누구나 할 수가 있습니다. 뒷면에 있는 전원잭을 콘센트에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문을 열고 닫아야 하기 때문에 수평을 잘 맞춰줘야 합니다. 그리고 LG 와인셀러 미니에는 최대 8병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정도면 모 충분한 용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와인에 따른 온도 설정법

확실히 그냥 냉장고에 보관할때와 달리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맥주 온도에서 그냥 마셨었는데, 이렇게 잘 보관을 해서 마시니까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듯한 기분을 낼수가 있습니다. 다만 와인 종류에 따라서 온도를 다르게 설정하면 좀더 본연의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가 있으니까 잘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1. 레드와인 : 12~16도

2. 화이트와인 : 8~11도

3. 스파클링와인 : 8~10도

정면 오른쪽 상단에 온도가 표시되니까 보면서 설정을 변경해주면 됩니다.

특히 빛에 민감한 와인을 잘 보관하기 위해 전면 도어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글라스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전제품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분만 아니라 실내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어서 밖에서도 라벨이 잘 보이기 때문에 한번에 골라서 꺼낼수가 있습니다. 가정용으로는 정말 손색이 없는 제품이 아닐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