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등산코스 단풍과 한강이 잘 보이는 길 정보

1. 아차산 등산코스 : 출발장소 어울림광장

서울특별시의 광진구에서 경기도 구시리까지 이어지는 아차산 등산코스는 정상의 높이가 295.7미터로 높지 않지만 한강 바로 옆에 있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산입니다. 특히 일출이 잘 보이는 해맞이 광장은 매년 1월 1일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오늘은 가장 멋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차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출발은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지하철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서 조금만 올라가면 둘레길을 통해서 아차산 등산코스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돌벽은 인공폭포로 정해진 시간마다 물이 멋지게 흐릅니다. 여름에는 정말 주변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마전에 오픈을 새롭게 한 아차산 휴게소입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등 커피와 따뜻한 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컵라면도 있어서 출출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휴식터입니다.

아차산 등산코스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활동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암반길입니다. 돌을 밟으면서 올라가는 코스인데 다소 가파르지만 보다 빠르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비가 온뒤나 눈이 왔을때에는 절대 올라가면 안됩니다. 정말 미끄럽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아차산 등산코스는 사실 암벽을 올라가는 길 보다는 옆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오르는 방법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이 길이 더 적합합니다.

2. 정상 모습

가장 뷰가 좋은 인기 있는 아차산 등산코스의 첫번째 정상인 해맞이 광장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저 멀리 한강과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건대입구와 저멀리 남산타워까지 보일정도입니다.

해맞이 광장에서 약 50미터 정도만 올라가면 1보루 정상입니다. 이곳이 좀더 높고 한강을 더 잘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1보루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한강을 따라서 저멀리 남양주와 하남까지 보입니다.

아차산 등산코스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최정상입니다. 높이가 295.7미터라서 초보 등산객도 1시간 남짓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들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하산할때 들릴만한 아차산 등산코스는 바로 고구려정입니다. 이곳 또한 일출보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아까 보았던 암벽길을 따라서 올라오면 바로 이곳에 먼저 도착을 하게 됩니다. 미끄럽지 않은 날에는 이길을 통해서 내려가보는 것도 좋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