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만두를 직접 먹어본 소감

같은 음식이라도 다양한 버전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짜장라면의 경우에도 제가 어렸을때에는 짜파게티 하나였다면 근래에는 불맛, 매콤함을 느낄수 있는 사천스타일, 해물이 들어간 삼선짜장과 같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다양한 맛을 선택하고 맛있게 즐길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마치 사람이 직접 만들은 듯한 착각이 드는 비비고에서 나온 이른바 윤스테이 만두를 먹어본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비비고 진한고기만두의 특징

제가 이 제품을 처음 본건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인 윤스테이의 한옥마을편이였습니다. 21년도 초에 방영되었던 작품인데 컨셉은 구례에 있는 한옥마을에 한국에 여행을 오거나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초대해서 숙박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관찰예능입니다. 바로 이때 전통적인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줄때 바로 오늘 제가 먹은 비비고 진한고기만두가 등장을 했습니다. 냉동 제품이고 400그람 한 봉지에 큼지막한 만두가 8개 들어 있었습니다.

특징

한개를 손으로 집어보았습니다. 단번에 수제만두집맛이라는 부제가 왜 달렸는지 알아차릴수가 있었습니다. 만두표면의 쭈글함과 울퉁불퉁한 모양에서 시골에 있는 할머니가 직접 만들은 듯한 기분을 물씬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요즘은 음식을 만드는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조리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방송에서 본데로 만두국을 해먹는 방법입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의 맛을 음미하고 싶어서 찜통에 넣고 쪄서 조리를 했습니다. 찜통 바닥에 조리용 기름종이를 깔아주고 그 위에 만두를 올려준 다음 약 10분 정도를 찌어주면 육즙이 풍부한 찜만두가 완성이 됩니다.

찜통에서 꺼내어 접시에 플레이팅을 한 모습입니다. 확실히 아까 냉동되어 있을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일단 크기부터가 조리가 되고 나서 더 커진 모습입니다. 성인도 1개를 한입에 다 넣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1봉지의 양이 무척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반으로 잘라본 모습입니다. 안에 고기와 부추 등 내용물이 아주 꽉 차서 들어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직접 한거라고 해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구나 싶은 그런 맛있는 만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