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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풀무원 소고기버섯비빔밥 솔직한 후기

by 예자매아빠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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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식사양과 먹고 싶어하는 음식의 종류가 매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명히 예전 같으면 충분해서 남겠다 생각했었던 양이 이제는 돌아서면 부족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먹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은 분명 좋은일이라 생각하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먹이려고 부모로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풀무원 소고기버섯비빔밥을 먹어본 후기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풀무원 소고기버섯비빔밥의 겉모습입니다. 2인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샀는데 제가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니까 5인분이 들어간 대용량도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재료

5가지 건강재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좋은 식자재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애느타리버슷 등 평소에도 일반인들이라면 사실 먹기가 힘든 좋은 재료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들어가 있습니다. 

보관법과 특징

풀무원 소고기버섯비빔밥을 보관할때에는 반드시 냉동고에 넣어야 합니다. 봉투 겉면에도 영하 18도 이하에서 냉동보관하라는 문구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1인분에 203그람의 중량으로 초등학교~ 중학생들의 한끼로는 매우 적당한 양입니다. 다만 성인 남자에게는 다소 부족한 양일수도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중에 하나는 바로 가마솥 방식으로 지은 찰진 밥으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스턴트 제품이라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고 실제 집에서 버섯등을 갓 지은밥과 직접 비벼서 만들은듯한 맛이 물씬나는 아주 잘 만든 요리입니다.

구성품

구성은 총 3개가 1세트로 되어 있습니다. 밥과 참기름, 그리고 간장 양념장입니다. 저 양념장은 절대 짜지 않기 때문에 괜히 남기지 말고 1인분에 1개씩 전부 넣어주면 됩니다. 불맛을 더해주어 맛있는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조리법

조리를 하는 방법은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에 하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야외이거나 도저히 조리가 안될때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프라이팬에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그 맛부터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잘 달궈졌다면 일단 밥봉투를 개봉해서 넣어줍니다. 미리 식용유를 살짝 두르는걸 잊지마세요. 정확히 2분정도 볶아 주어야 하는데 주걱을 이용해서 계속 뒤집어주면서 볶아주면 타지 않고 아주 고슬고슬한 비빔밥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먹어본 소감

드디어 완성된 풀무원 소고기버섯비빔밥을 접시에 담은 모습입니다. 미키마우스 접시에 담아주면 아이들이 정말 잘 먹습니다. 저도 같이 먹어보았는데 일단 밥의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가마솥에 갓 지은 밥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버섯들의 식감이 모두 살아있어서 입안에 넣고 씹어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한끼 식사로 아주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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