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연탄구이맛 고추장불고기

by 예자매아빠 2022. 3. 7.
반응형

하루에 20만명씩 확진자가 발생이 되면서 요즘은 더더욱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즐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 요리사가 아니다보니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럴때에는 바로 마트에서 사온 밀키트 제품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술안주로도 제격인 연탄구이맛 고추장 불고기 밀키트를 먹어본 소감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아워홈에서 출시한 매콤하게 맛있는 연탄구이맛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이름이 정말 길지요? 중량이 400g인데 우리 동네 마트에서 약 6천원을 주고 샀으니 가성비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포장부터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무광의 종이박스를 집자마자 손에 좋은 느낌이 전달되는듯 했습니다. 조리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일단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냉장실에서 1~2일간 해동을 하거나 흐르는 차가운 물에 담가둔체로 녹여주는것을 제일 먼저 해야 합니다.

종이 박으에서 꺼낸 내용물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400그람이라는 중량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한손으로 들어보니까 정말 묵직함이 느껴졌습니다.

해동이 잘 된 고기를 잘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어주었습니다. 이때 불이 너무세면 양념부터 타버리기 때문에 중불로 조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물을 몇스푼 넣어주면서 볶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타지도 않고 고기를 잘 익힐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용물 자체에는 야채가 하나도 안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호에 따라 양파와 대파등을 같이 넣어주면 그 맛을 더 배로 증가시킬 수가 있습니다.


전체 조리시간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해동만 잘 되어있는 상태라면 중불에서 3~4분만 볶아주면 아주 잘 익은 고추장불고기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조리가 다 된후에 젓가락으로 한점 먹어보았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연탄불에서 먹은듯한 불향이 느껴지긴 합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은 안주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