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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조선호텔 삼선짬뽕 밀키트 먹어본 솔직이야기

by 예자매아빠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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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밀키트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의하면 2017년 20억원 규모였던 시장이 2020년에는 1,880억원으로 엄청나게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생긴다는 증거이니 좋은 일이 아닐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먹어본 조선호텔 삼선짬뽕 밀키트를 직접 먹어본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게 바로 제가 이마트에서 구입을 해온 조선호텔 삼선짬뽕 밀키트입니다. 일단 제가 얼마전에 먹어보았던 피코크 제품과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용량입니다. 2인분이 들어가있는건 같은데 그람수가 자그만치 1,280그람입니다. 사실 다른걸 먹고 나서는 성인 남자로서 약간 배가 완전히 부르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었는데 이건 한그릇을 다 먹고나서 포만감이 꽉차게 들었습니다.

조리방법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전에 먹은 것과 만드는 순서는 동일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원리로 만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육수를 데울때에는 가급적 입구가 큰 웍을 추천드립니다. 자그마한걸 하면 육수봉투가 들어가지 않아서 오히려 조리시간이 더 걸릴수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조리를 시작하기전의 구성물 모습입니다. 이렇게 2세트가 들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냉동보관이므로 혹시 1인분만 먹고 난뒤에 잔여분을 보관할때 잊지말고 냉동고에 넣어야 합니다. 제가 아는분은 무의식중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기도 했었습니다.

짬뽕소스는 끓는문에 정확하게 4분간 끓여주었습니다. 확인된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 끓이면 왠지 느낌상 국물이 쫄아들것 같아서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시간을 지켜주었습니다. 물에서 건져낼때에는 엄청나께 뜨거우니까 반드시 조리용 집게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냥 괜찮겠지 하고 찬물을 대충 뿌려주고 손으로 집어내면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국수는 50초만 끓는 물에 삶아주면 되기때문에 괜히 급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면이 불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포인트! 바로 해동을 잘한 소스를 웍에 담은 다음에 물기를 쭉 뺀 국수를 같이 섞어서 약 1분간 끓여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부분은 조리방법에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잘 지켜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조선호텔 삼선짬뽕 밀키트입니다. 일단 국물맛부터 체크를 했는데, 와... 진짜 이건 중식당에 가서 먹는 그맛을 똑같이 재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청경채와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국수의 양이 많아서 이거 하나만 먹어도 매우 푸짐했습니다. 배가 부르다라는 느낌이 바로 들 정도였습니다. 이정도면 다시 또 사서 먹을 의향이 충분히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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