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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송추가마골 갈비세트 식당에 안가고 집에서 맛있게 먹은 모습

by 예자매아빠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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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포장이나 밀키트를 잘 만들기 때문에

유명한 음식점들의 메뉴들을 굳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같이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외부에 한번 나가려면 정말 보통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지난번에 먹어본 송추가마골 갈비세트를 먹어본 모습과 솔직한 소감을 남겨볼까 합니다.

 

송추가마골의 역사

저는 오래된 음식점의 메뉴를 먹기전에 가급적 그 역사와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먹는편입니다.

1981년 성수동에서 자그마한 가게를 오픈을 해서 40년 넘게 갈비를 해온 그야말로 노포의 길을 걷고 있는

회사로 성장을 한 곳입니다.

그래서 요즘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냉동포장도 시작을 해서 전국에서 먹을 수 있게 만들은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살았던 우이동에서 이곳 식당을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날이면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서 맛있는 갈비를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아주 선명하게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니까 이렇게 얼려있는 상태의 송추가마골 갈비세트가 나와주었습니다.

집에서 조리를 하기 전에 찬물에 담가서 해동을 시켜주면 보다 편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 송추가마골 세트를 구워먹을때에는 숯불에 구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가정용 프라이팬에 구워도 충분히 맛있는 조리를 할수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포장용기에 들어있는 양념을 고기와함께 많이 넣는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타지않고 양념이 충분히 고기살에 스며들어서 더 맛이 좋게 되거든요.

 

 

 

바로 이 모습은 약 절반정도 조리가 되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아직 충분히 안됬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가 있지요?

 

 

 

 

혹시 중간에 필요하다면 양념국물을 좀더 넣어주어도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타서 연기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확실히 40년 넘게 맛집으로 소문이 난곳에서 만든거라 그런지 굽는 냄새부터가 남다른것 같습니다.

 

 

 

 

드디어 요리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진짜 먹음직스러워보이지요?

굽는 과정에서 양념국물이 충분히 스며들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저렇게 적당한 굽기로

잘 구워진 갈비로 변신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점 들고서는 맛있게 뜯어먹어보았는데

와... 식당에 가서 먹었던 그맛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많은 연구를 해서 만든 밀키트가 분명한것 같아보였습니다.

요즘같이 직접 다니기가 힘든때에는 명절때 사다가 같이 가족들과 먹으면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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